뷰티풀웍스
회복을 넘어 자립을 향해
방글라데시 재난 피해자들과 함께 세운 사회적기업 뷰티풀웍스(Beautiful Works)가 지속적·안정적으로 운영되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세계의 재봉틀, 방글라데시의 아픔 앞에서
2013년 4월 24일, 세계의 재봉틀이라 불리는 방글라데시 사바에 큰 비극이 일어났습니다. 다국적 패스트패션 제품을 생산하는 의류공장들이 모여 있는 8층 건물이 무너진 것입니다. 공식 사망자만 1,136명, 부상자는 2,500명이 넘게 발생한, 단일 사고로는 세계 최대 피해자를 낳은 비극적인 재난이었습니다.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가장들의 죽음은 방글라데시 사람들의 마음에 씻을 수 없는 상처로 깊이 남아 있습니다.
아름다운가게,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하는 뷰티풀웍스
2015년 뷰티풀웍스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단년도 민관협력사업으로 선정, 2016-2021년 다년도 민관협력사업으로 연결되어 뷰티풀웍스의 비즈니스 자립과 근로자 역량 강화를 위한 전방위적 지원을 진행했습니다.
지원기간 2013년 - 2021년
지원대상 라나플라자 재난 피해자와 가족으로 구성된 20명의 근로자
지원내용 비즈니스 자립을 위한 뷰티풀웍스 공방 운영비 및 에코파티메아리를 통한 디자인 개발, 근로자 기술력 향상을 위한 지원 등
지원규모 연간 약 1억 원(KOICA 지원금 포함)
협력기관 한국국제협력단(KOI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