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LLOW STORY

일상을 혁신하는 사람들, 뷰티풀펠로우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BEAUTIFUL FELLOW

일상을 혁신하는 사람들, 뷰티풀펠로우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김민 빅웨이브 대표

청년이 주체가 되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사회를 꿈꾸며

“청년 한명의 작은 물결(wave)을 모아 기후위기 대응의 큰 파도(Big wave)를 만듭니다.”

환경을 전공한 김민 펠로우는 기후변화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활동을 해왔지만, 청년으로서 기후 관련 공론장이나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것이 쉽지 않음을 느끼게 되었다. 이에 기후위기 당사자인 청년들이 기후위기 대응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것에 공감하는 동료들을 모아 2016년 파리협정 체결 이후 빅웨이브를 시작하게 되었다.   

빅웨이브에서는 기후위기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이 모여 공통의 관심사를 공유하고, 그에 관한 실질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은 기후위기 대응의 주체로 성장하게 된다. 앞으로도 빅웨이브는 청년기후활동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힘쓰며, 청년기후단체의 구심점 역할을 해낼 것이다. 

빅웨이브의 소셜미션
기후위기 당사자에서 배제되고 파편화된 청년들을 조직하여 사회구조적인 변화를 위해 행동합니다.


빅웨이브의 사업
기후위기에 관심있는 청년들을 커뮤니티로 연결하여 정서적 연대를 기반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하도록 지원하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활동 기반을 제공합니다.
- 활동 여정(journey)을 중심으로 한 단계별 커뮤니티 빌딩 프로그램 

- 기후위기 대응에 가장 필요하며, 꾸준히 성과를 기록하는 분야를 선정하여 지원하는 플래그십 활동

- 동료 청년 단체, 정부, 기업, 시민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협력 및 연대


펠로우님,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사단법인 빅웨이브를 운영하고 있는 펠로우 김민입니다. 빅웨이브는 2016년 1월 14일, 파리협정이 체결된 직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청년의 주도적인 역할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한 5명의 청년들이 모여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항상 궁금했던 것 같아요. ‘기후위기를 온몸으로 경험하게 될 당사자는 청년인데, 왜 기후위기와 관련된 의사결정의 주체는 청년이 아닐까?’ 그 질문으로부터 빅웨이브가 시작되었습니다.

빅웨이브가 해결하고자 하는 사회문제는 무엇인가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빅웨이브의 소셜미션은 기후위기 당사자인 청년이 기후 행동과 문제해결의 주체가 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청년들은 기후행동을 실천하고 영향력을 발휘하는 부분에서 여러 어려움을 경험하고, 이로 인해 기후문제 해결에서 소외되거나 배제되기도 합니다. 저는 청년들이 기후행동에 참여하기 어려운 이유가 크게 두 가지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첫째, 활동 기반이 취약하기 때문입니다. 보통 청년이 참여하는 대학교 환경 동아리나 서포터즈, 봉사단 활동은 외부 지원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임원진도 휴학, 졸업, 취업 준비 등을 이유로 교체되는 경우가 잦다 보니 단기 활동의 형태가 많습니다. 그리고 20~30대의 경우 학업, 직장 생활과 환경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쉽지 않죠. 

둘째, 환경운동에 대한 선입견 때문입니다. 아직도 환경운동 하면 텀블러 사용, 손수건 휴대 등 개인적 실천만을 떠올리기 쉬운데요. 그러다 보니 환경운동은 불편하다는 인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요. 또한 거리 시위나 현실에 동떨어진 자연에서 살아가는 것만을 환경운동으로 오해하는 분들이 계시다보니, 대면 만남이나 자신의 의견을 드러내는 것을 부담스럽게 느끼는 20~30대는 환경 운동 참여에 있어 심리적으로 위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처럼 기후 변화에 관심이 있지만, 앞선 이유들로 기후변화의 의사결정에서 밀려나는 청년들이 주체성을 가지고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도록 하기 위해 빅웨이브가 시작되었습니다. 

빅웨이브 초창기 사진 ⓒ빅웨이브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아가는 청년들이 
기후위기 대응의 구심점이 되도록” 

빅웨이브는 어떤 솔루션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나요?

청년 기후 활동의 저변 확대를 위해 빅웨이브가 하고 있는 사업은 크게 3가지 종류입니다. 

첫째, 청년이 성장하는 ’커뮤니티’를 만듭니다. 빅웨이브 커뮤니티에서는 기후 대응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서로 만나고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실질적인 활동을 해요. 이 과정에서 자기 성장도 하고, 기후위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동적인 주체로 자리를 잡게 되죠.

둘째, 청년 당사자가 주도하는 ‘플래그십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플래그십 프로젝트의 경우 과학적이고 공신력 있는 기관들의 권고사항을 반영하고 빅웨이브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가를 고려하여 선정되는데요. 선정된 프로젝트는 실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조직 차원에서 전략적으로 역량과 자원을 투입합니다. 지원사업 및 펀딩을 진행하거나 전담 인력을 배치하는 방식으로요. 현재까지는 5개의 플래그십 프로젝트가 선정되어 진행되고 있습니다.

셋째, 빅웨이브는 ‘청년 활동의 저변 확대’를 목표로 청년들을 지원합니다. 개인의 배경과 관계 없이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 낼 역량을 가진 청년이 있다면, 그들이 온전히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외부 활동의 기회를 연결하려고 하고 있어요. 쉽게 말해, 빅웨이브는 청년들이 기후위기 문제 해결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아요.

빅웨이브 국회 활동 사진 ⓒ빅웨이브

다른 조직과는 다른 빅웨이브만의 특별한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빅웨이브의 특별한 점은 회원들의 주도성에 있다고 생각해요. 빅웨이브에서 일어나는 모든 프로젝트는 회원들이 스스로 만들고 수행하는데요. 현재 8명의 운영진이 있지만 운영진은 활동을 지원할 뿐 방향을 미리 제시하지는 않습니다. ‘단체는 회원 중심으로 운영되어야 한다’가 저희의 철칙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청년 커뮤니티를 조직하는 빅웨이브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커뮤니티 조직에 있어 제가 생각하는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은 ‘진정성’인 것 같아요. 진정성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조직’과 '동원'의 차이를 생각해 보는 것이 필요한데요. ‘동원’은, 말 그대로 사람을 끌어오는 것이지만, ‘조직’은 사람 간의 관계 속에서 목적을 함께 추구하는 것이거든요. 앞서 말한 회원들의 주도성과도 연결되겠네요. 

이를 위해 빅웨이브가 선택하는 방식은 단순히 참여자를 설득하는 게 아니라, 참여자들과 진정성 있게 관계를 맺고 우리가 같은 목표를 두고 같은 방향으로 나아간다는 것을 계속해서 확인시켜 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핸드폰만 있으면 오픈채팅방에서는 언제든지 소통할 수 있잖아요. 그런 도구를 잘 활용하는 거죠. 

또한 한 명의 리더에게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각자가 각자의 자리에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어가고자 노력합니다. 그래야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서로의 생각과 마음을 움직일 수 있게 되죠.

빅웨이브 활동 사진 ⓒ빅웨이브

“빅웨이브는 진정성 있는 행동에서 시작한 도전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임팩트와 시너지를 만듭니다.” 

빅웨이브가 만들어내고 싶은 궁극적인 목표는 무엇인가요?

일단 사람들이 기후위기 문제에 대해 진정으로 관심을 가지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어요. 이를 위해 중요한 건, 기후위기라는 거대한 주제를 다루는 데 있어 장벽(barrier)을 낮추는 거죠. 이 문제에 대한 전공자가 아니어도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다는 생각을 만들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저희는 사람과 사람을 연결합니다. 빅웨이브에서 참여자들은 자신과 공통된 관심사를 가진 사람을 만나고, 그들과 함께 실질적으로 그 분야에 대해 활동할 기회를 얻게 되는 거예요. 저희는 참여자들이 하고 싶은 일을 실제로 해볼 수 있도록 기회를 열어주고 인큐베이팅 하며, 참여자들은 그 직접 경험을 통해 스스로 활동가로 성장하죠. 결국은 청년 활동가 1,000명이 활동하는 국내 최대의 청년기후활동가 커뮤니티가가 되어 기후위기 대응에 청년들의 당사자성이 높은 사회를 만드는 것이 빅웨이브의 궁극적 목표입니다. 

아름다운가게

청년이 주체가 되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사회를 꿈꾸며

"청년 한 명의 작은 물결(wave)을 모아 기후위기 대응의 큰 파도(Big wave)를 만듭니다.”

환경을 전공한 김민 펠로우는 기후변화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활동을 해왔지만, 청년으로서 기후 관련 공론장이나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것이 쉽지 않음을 느끼게 되었다. 이에 기후위기 당사자인 청년들이 기후위기 대응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것에 공감하는 동료들을 모아 2016년 파리협정 체결 이후 빅웨이브를 시작하게 되었다. 빅웨이브에서는 기후위기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이 모여 공통의 관심사를 공유하고, 그에 관한 실질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은 기후위기 대응의 주체로 성장하게 된다. 앞으로도 빅웨이브는 청년기후활동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힘쓰며, 청년기후단체의 구심점 역할을 해낼 것이다. 

빅웨이브의 소셜미션
기후위기 당사자에서 배제되고 파편화된 청년들을 조직하여 사회구조적인 변화를 위해 행동합니다.

빅웨이브의 사업
기후위기에 관심있는 청년들을 커뮤니티로 연결하여 정서적 연대를 기반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하도록 지원하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활동 기반을 제공합니다. 

  •  활동 여정(journey)을 중심으로 한 단계별 커뮤니티 빌딩 프로그램
  •  기후위기 대응에 가장 필요하며, 꾸준히 성과를 기록하는 분야를 선정하여 지원하는 플래그십 활동
  •  동료 청년 단체, 정부, 기업, 시민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협력 및 연대

펠로우님,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사단법인 빅웨이브를 운영하고 있는 펠로우 김민입니다. 빅웨이브는 2016년 1월 14일, 파리협정이 체결된 직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청년의 주도적인 역할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한 5명의 청년들이 모여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항상 궁금했던 것 같아요. ‘기후위기를 온몸으로 경험하게 될 당사자는 청년인데, 왜 기후위기와 관련된 의사결정의 주체는 청년이 아닐까?’ 그 질문으로부터 빅웨이브가 시작되었습니다.

빅웨이브가 해결하고자 하는 사회문제는 무엇인가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빅웨이브의 소셜미션은 기후위기 당사자인 청년이 기후 행동과 문제해결의 주체가 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청년들은 기후행동을 실천하고 영향력을 발휘하는 부분에서 여러 어려움을 경험하고, 이로 인해 기후문제 해결에서 소외되거나 배제되기도 합니다. 저는 청년들이 기후행동에 참여하기 어려운 이유가 크게 두 가지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첫째, 활동 기반이 취약하기 때문입니다. 보통 청년이 참여하는 대학교 환경 동아리나 서포터즈, 봉사단 활동은 외부 지원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임원진도 휴학, 졸업, 취업 준비 등을 이유로 교체되는 경우가 잦다 보니 단기 활동의 형태가 많습니다. 그리고 20~30대의 경우 학업, 직장 생활과 환경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쉽지 않죠. 

둘째, 환경운동에 대한 선입견 때문입니다. 아직도 환경운동 하면 텀블러 사용, 손수건 휴대 등 개인적 실천만을 떠올리기 쉬운데요. 그러다 보니 환경운동은 불편하다는 인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요. 또한 거리 시위나 현실에 동떨어진 자연에서 살아가는 것만을 환경운동으로 오해하는 분들이 계시다보니, 대면 만남이나 자신의 의견을 드러내는 것을 부담스럽게 느끼는 20~30대는 환경 운동 참여에 있어 심리적으로 위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처럼 기후 변화에 관심이 있지만, 앞선 이유들로 기후변화의 의사결정에서 밀려나는 청년들이 주체성을 가지고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도록 하기 위해 빅웨이브가 시작되었습니다.

빅웨이브 초창기 사진 ⓒ빅웨이브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아가는 청년들이
기후위기 대응의 구심점이 되도록"

빅웨이브는 어떤 솔루션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나요?

청년 기후 활동의 저변 확대를 위해 빅웨이브가 하고 있는 사업은 크게 3가지 종류입니다. 

첫째, 청년이 성장하는 ’커뮤니티’를 만듭니다. 빅웨이브 커뮤니티에서는 기후 대응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서로 만나고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실질적인 활동을 해요. 이 과정에서 자기 성장도 하고, 기후위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동적인 주체로 자리를 잡게 되죠. 

둘째, 청년 당사자가 주도하는 ‘플래그십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플래그십 프로젝트의 경우 과학적이고 공신력 있는 기관들의 권고사항을 반영하고 빅웨이브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가를 고려하여 선정되는데요. 선정된 프로젝트는 실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조직 차원에서 전략적으로 역량과 자원을 투입합니다. 지원사업 및 펀딩을 진행하거나 전담 인력을 배치하는 방식으로요. 현재까지는 5개의 플래그십 프로젝트가 선정되어 진행되고 있습니다. 

셋째, 빅웨이브는 ‘청년 활동의 저변 확대’를 목표로 청년들을 지원합니다. 개인의 배경과 관계 없이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 낼 역량을 가진 청년이 있다면, 그들이 온전히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외부 활동의 기회를 연결하려고 하고 있어요. 쉽게 말해, 빅웨이브는 청년들이 기후위기 문제 해결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아요.

빅웨이브 국회 활동 사진 ⓒ빅웨이브

다른 조직과는 다른 빅웨이브만의 특별한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빅웨이브의 특별한 점은 회원들의 주도성에 있다고 생각해요. 빅웨이브에서 일어나는 모든 프로젝트는 회원들이 스스로 만들고 수행하는데요. 현재 8명의 운영진이 있지만 운영진은 활동을 지원할 뿐 방향을 미리 제시하지는 않습니다. ‘단체는 회원 중심으로 운영되어야 한다’가 저희의 철칙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청년 커뮤니티를 조직하는 빅웨이브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커뮤니티 조직에 있어 제가 생각하는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은 ‘진정성’인 것 같아요. 진정성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조직’과 '동원'의 차이를 생각해 보는 것이 필요한데요. ‘동원’은, 말 그대로 사람을 끌어오는 것이지만, ‘조직’은 사람 간의 관계 속에서 목적을 함께 추구하는 것이거든요. 앞서 말한 회원들의 주도성과도 연결되겠네요. 이를 위해 빅웨이브가 선택하는 방식은 단순히 참여자를 설득하는 게 아니라, 참여자들과 진정성 있게 관계를 맺고 우리가 같은 목표를 두고 같은 방향으로 나아간다는 것을 계속해서 확인시켜 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핸드폰만 있으면 오픈채팅방에서는 언제든지 소통할 수 있잖아요. 그런 도구를 잘 활용하는 거죠. 또한 한 명의 리더에게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각자가 각자의 자리에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어가고자 노력합니다. 그래야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서로의 생각과 마음을 움직일 수 있게 되죠.

빅웨이브 활동 사진 ⓒ빅웨이브

"빅웨이브는 진정성 있는 행동에서 시작한 도전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임팩트와 시너지를 만듭니다."

빅웨이브가 만들어내고 싶은 궁극적인 목표는 무엇인가요?

일단 사람들이 기후위기 문제에 대해 진정으로 관심을 가지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어요. 이를 위해 중요한 건, 기후위기라는 거대한 주제를 다루는 데 있어 장벽(barrier)을 낮추는 거죠. 이 문제에 대한 전공자가 아니어도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다는 생각을 만들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저희는 사람과 사람을 연결합니다. 빅웨이브에서 참여자들은 자신과 공통된 관심사를 가진 사람을 만나고, 그들과 함께 실질적으로 그 분야에 대해 활동할 기회를 얻게 되는 거예요. 저희는 참여자들이 하고 싶은 일을 실제로 해볼 수 있도록 기회를 열어주고 인큐베이팅 하며, 참여자들은 그 직접 경험을 통해 스스로 활동가로 성장하죠. 결국은 청년 활동가 1,000명이 활동하는 국내 최대의 청년기후활동가 커뮤니티가가 되어 기후위기 대응에 청년들의 당사자성이 높은 사회를 만드는 것이 빅웨이브의 궁극적 목표입니다.

ⓒ아름다운가게

주소


문의



사업자등록번호

이사장

서울 중구 소공로 34 아름다운가게 (우) 04630

02-2115-7044 / 02-2115-7045
[전화 응대 시간] 평일 10시-17시 (점심시간 12시-13시 제외)

fellow@bstore.org

101-82-16927

박진원

아름다운가게 뷰티풀펠로우 후원하기



Copyright (C)Beautiful Store. All rights reserved.


주소
문의


사업자등록번호
이사장

서울 중구 소공로 34 아름다운가게 (우) 04630
02-2115-7044 /02-2115-7045
[전화응대시간] 평일 10시-17시 (점심시간 12시-13시 제외)
fellow@beautifulstore.org
101-82-16927
박진원


아름다운가게 뷰티풀펠로우 후원하기



Copyright (C)Beautiful Store. All rights reserved.